정 회장이 문체부 공정위 심사를 통과한다면, 앞서 출마 선언을 한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과 함께 경쟁하게 된다.
허 이사장은 지난 2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축구인으로서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라며 출마를 선언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29일에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에서도 "천안 축구종합센터에 대해 이야기를 드렸는데, 인판티노 회장이 감격하셨다.FIFA도 축구종합센터가 전 세계에 좋은 모델이 될 거라고 말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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