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는 지난 22일(금) 안익수 대표이사가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 28일(목) 오후 4시 구단 회의실에서 긴급이사회를 열었다.
이사회에서는 6명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 대표이사가 선임 될 때까지 당분간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을 결정하고,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현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영분(안산 그리너스FC 이사)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영분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추후 정식 대표이사가 선임되기 전까지 2025시즌을 대비한 선수단 구성 및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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