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등보험료율 산정, 가계부채·디지털 뱅크런·ESG 평가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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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보험료율 산정, 가계부채·디지털 뱅크런·ESG 평가 반영한다

내년도부터 새로운 차등보험료율 평가 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예금보험공사가 28일 보험료율 산정 지표를 기존보다 세분화하고, 평가 시 기후 리스크와 내부 통제 강화 등의 방안을 반영하는 등의 개선안을 제시했다.

기본지표에는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 등 기존 평가항목을 유지하고 새로 신설되는 보완지표로는 △내부통제 △부실예방 조치부과 △예금보험업무 이행 △지속가능경영 제고 등이 있다.

예보는 지난 4월부터 금융연구원과 제도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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