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이 장기 계약에 서명하지 않으면 손흥민을 클럽에 유지하기 위해 12개월 연장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손흥민이 장기 재계약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거라고 했다.
킹은 토트넘 관련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떠난다는 루머를 진정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손흥민에게 2년 계약을 제안하는 것"이라며 "손흥민의 급여가 팀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 이상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는다고 해서 문제가 생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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