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현 이사회 진입 좌절…‘시계 제로’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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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이사회 진입 좌절…‘시계 제로’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이사회 선임 안건에 이름을 올린 3자연합의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은 이사회에 진입했지만, 한미약품그룹 임주현 부회장은 진입에 실패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이사회 구성을 기존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변경과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그룹 임주현 부회장의 이사회 선임, 감액배당 등의 안건을 다뤘다.

이날 주총 전까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성은 총 9명으로, 형제 측 5명 3자연합 측 4명으로 형제 측이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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