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에서 친할머니를 살해하고 도주한 20대 손주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법원은 A씨가 범행 당시 정신 질환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인정했으나, 범행이 신중하게 계획됐고 피해자인 할머니를 인지하고 살해한 점에서 범행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A씨가 범행 후에도 칼을 소지하고 거리를 돌아다닌 점을 고려해 그가 추가적인 범죄를 저지를 위험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