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은 27일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함께 민관 협력사업으로 파랑새 사랑의 도시락을 운영하여 관내 만 80세 이상 어르신 50명에게 밥, 소머리국, 반찬, 과일, 떡,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으로 협업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도시락을 해당 가구에 직접 전달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수 위원장은“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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