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8일 수도권과 강원지역 등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산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안전과 임산물 생산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대설특보 영향권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과 산림치유원, 숲체원의 숙박시설 예약취소 시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 다중이용시설을 찾아주시는 국민들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상예보에 따라 대설특보 지역은 위약금 면제 선제 조치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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