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나 호우,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8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공개한 '문화유산 풍수해 피해와 대응 기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국보, 보물, 천연기념물 등 국가지정유산에서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총 969건이었다.
풍수해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는 지진(67건)·화재(55건)로 인한 피해 사례보다 훨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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