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연합' 신동국 회장 이사회 진입...이사회 구성 '5대5'로 재편(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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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연합' 신동국 회장 이사회 진입...이사회 구성 '5대5'로 재편(상보)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었던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분쟁 당사자인 대주주 3자 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 중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이사회 진입에 성공하며 이사회 구성이 동률로 재편됐다.

이날 임시 주총에서는 ▲이사 정원 확대(10→ 11인)를 위한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신동국·임주현)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의 건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주주 환원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본준비금 감액의 건' 역시 주총에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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