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속 여주인공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어요.후회 없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옥씨부인전’에서 옥씨부인이라는 타이틀롤을 맡은 임지연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옥씨부인전’은 자신이 사극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 부담감이 컸다고 말한 임지연이 자신 있게 내놓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지연은 “사극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었다.사극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배제했다”며 “그런데 ‘옥씨부인전’ 대본을 읽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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