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저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3명은 향후 3개월 내 연 3.00%보다 낮은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7인의 금통위 체제에서, 총재를 제외한 6명 중 절반이 추가 인하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월 금통위 후 간담회에서 금통위원 6명 중 5명이 향후 3개월 후에도 기준금리를 유지(당시 3.25%)해야 한다고 일종의 점도표(dot plot)을 밝혔던 것과 비교하면, 금통위 내 의견 지형이 보다 팽팽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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