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이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관련해 T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이 시점까지 어떠한 해지 통보나 소장 등도 받지 못했고 해지 통보를 했다는 내용도 기사를 통해 확인했다”라며 “소속사의 정산금 미지급 관련 지적에 대해, 저희는 정산금을 한푼도 덜 지급한 사실이 없다”라고 은가은 측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최근 정산 확인 결과 오히려 소속사가 과지급한 부분도 확인되었고, 은가은 씨가 정산금 외 대여금 등을 요청한 경우에도 성실하게 지원해준 바 있다”라며 “은가은 씨와 저희는 2024년 2월 확인서를 작성하여 정산부분을 포함한 계약상의 모든 의무에 대한 위반사항이 없음을 상호 확인하기도 하였다.정산금 지급 내역은 매월 제공하였고, 은가은 씨가 특별히 확인을 요청한 부분이 있어 지난주 상세한 증빙 등 정산근거까지 정리하여 모두 제공하였다.근거 자료를 요청했음에도 소속사가 주지 않았다는 부분은 명백한 허위다”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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