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 경영권 분쟁의 향배를 가를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가 위임장 집계로 미뤄지고 있다.
당초 회사는 28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임시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의결권 위임장 집계 및 검수 과정이 지연되며 3시간 넘게 개회 선언을 하지 않고 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이사회 정원을 기존 10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하기 위한 정관 변경의 건 ▲신동국 회장, 임주현 부회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자본준비금 감액의 건 등이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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