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이란 청년의 한국 배구 도전기, 가장 힘든 건 음식?..."걱정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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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이란 청년의 한국 배구 도전기, 가장 힘든 건 음식?..."걱정 많이 했어요"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아히의 부상 이탈로 공격력 약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알리가 힘을 내주면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알리는 어린 나이에 낯선 환경 속에서도 우리카드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파에스 감독은 "기억해야 할 것은 알리가 아주 어린 선수라는 것이다.이란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굉장히 잘 뛰었지만 해외 리그 경험은 처음이다"라며 "한국은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알리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알리는 이 모든 걸 이해하고 노력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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