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결전의 날,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2시간 이상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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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결전의 날,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2시간 이상 지연

한미약품그룹의 미래 경영 방향성을 결정할 한미사이언스의 임시주주총회가 오늘(28) 열리는 가운데, 주총 시작전부터 삐걱대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진행된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주주총회도 같은 이유로 3시간 이상 지연된 바 있다.

이번 임시주총의 주요 안건은 ▲이사회 인원을 현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 변경의 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을 각각 기타비상무이사,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건 ▲주주친화정책인 감액배당의 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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