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강원 원주 403호 정전…곳곳서 전력 공급 끊겨 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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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강원 원주 403호 정전…곳곳서 전력 공급 끊겨 주민 불편

30㎝ 안팎의 눈이 내린 강원지역에 나무 쓰러짐 사고가 잇따르면서 곳곳에서 정전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전날 횡성 5개 읍면 274호에서 발생한 정전은 복구가 완료됐으나 폭설로 인해 갑천면, 서원면, 둔내면 등 일부 지역에서 추가적인 정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원주와 횡성뿐만 아니라 강원지역 곳곳에서 쓰러진 나무에 의한 전신주 손상 등으로 주민들이 추위 속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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