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4년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를 열고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총 33점의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능력은 지난 2021년 기준 38만5천ℓ 규모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K-바이오는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제조경쟁력을 지닌 한국의 주력 브랜드로, 올해 수출 150억달러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이오산업이 미래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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