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지연 아동을 대상으로 한 태블릿 PC 인지치료가 시지각 운동 기능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에서 사용한 인지훈련프로그램(사진=이대목동병원) 발달지연 아동들은 시지각 운동 능력이 저하돼 유치원이나 학교생활에 필요한 글씨를 따라 쓰고 공을 주고받거나 키보드 치기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문 책임저자인 서지현 교수는 “해당 치료방법을 이용해 발달지연 아동이 가정에서도 효과적으로 시지각 운동의 발달을 이끌어낸다면 유치원 및 학교생활 적응 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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