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는 기후 변화로 과일 재배 산지가 북상하는 점을 고려해 내륙에서 대체 산지를 확보했다.
탄금향은 감귤류가 성장하기에 좋은 기온을 유지하는 ‘수막’ 방식으로 재배돼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높다.
이승한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상품기획자(MD)는 “한반도 과일 재배 북상 현상에 대응한 산지 다변화를 통해 내륙 감귤인 충주 탄금향 운영을 확대하는 등 기후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산지 물량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산지의 상품들을 발굴하고 이상 기후 상황 속에서도 신선한 고품질 과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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