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2022년부터 보령아산병원과 함께 추진해온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사업이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보령아산병원에 응급실 격상을 위한 시설비 44억원, 소아외래진료센터 신축 29억원, 재활의학과 신설 18억원, 응급실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40억원 등 총 146억원을 지원했다.
의료인력 개선 후 보령아산병원 환자 중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어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전원 환자가 지난해 415명에서 올해 352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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