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이틀째 내리는 28일 서울 일부 지역에서 정전과 단수 피해가 속속 집계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2분께 마포구 염리동, 공덕동, 성산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총 750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정전 원인과 정확한 피해 가구 수를 집계하면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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