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 공세'를 마주한 멕시코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하고, 이민자 억제와 마약 차단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멕시코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멕시코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을 실행할 경우, 멕시코 역시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멕시코 정부는 이와 더불어 미국의 관세 부과가 "제 발에 총 쏘기"처럼 거꾸로 미국에 손해를 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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