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치매 증상으로 스테이크용 나이프 2개를 들고 다닌 95세 할머니에게 테이저건을 쏴 숨지게 한 경찰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호주에서 치매 증상을 보인 95세 할머니에 테이저건을 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화이트 경사는 할머니에게 나이프를 내려놓을 것을 명령했으나 말을 듣지 않자 1.5~2m 떨어진 거리에서 테이저건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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