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우울증 호소한 교사 등 초교 직원 9천500명…5년만 2.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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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울증 호소한 교사 등 초교 직원 9천500명…5년만 2.3배↑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규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이초 사건'이 발생한 지난해 교사를 비롯한 초등학교 직원 1만명가량이 우울증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초등학교 종사자는 5년 만에 2.3배 증가했다.

작년 초등학교 종사자 1천명당 불안장애 진료 인원은 28.8명으로 2018년(16.1명)에 비해 1.8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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