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첨단산업의 수출경쟁력이 3년째 중국에 뒤처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한국경제인협회가 2014년부터 올해(1∼8월)까지 양국의 첨단산업 무역특화지수(TSI)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2022년 TSI 20.2를 기록해 중국(24.0)에 처음 역전당했으며 2023년은 TSI가 20.1로 하락해 중국(26.7)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원래 앞섰던 전기, 기계 산업은 그 격차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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