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마약 혐의로 중국에 수감됐던 미국인 3명이 미중간 수감자 맞교환에 따라 석방됐다.
미국 백악관은 27일(현지시간) 중국에 수감돼 있던 마크 스위던, 카이 리, 존 룽 등 3명이 석방돼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석방은 미국에 구금된 중국인과의 맞교환 차원이라고 AFP통신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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