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중거리 미사일이 일본 영토에 배치되면 이는 러시아에 실제로 안보 위협이 될 것이라고 일본 측에 거듭 경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을 향해 "러시아의 개정된 핵 사용 교리(독트린)를 읽으면 일본에 미국 미사일이 배치될 경우 러시아가 어떤 보복 조치를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날 독일이 러시아 기자들을 추방한 데 대한 맞대응으로 독일 ARD 방송 소속 특파원 1명과 카메라맨 1명을 러시아에서 추방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