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6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신행정부의 통상·관세 정책이 우리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조치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성태윤 정책실장 주재로 ‘미국 신행정부 통상·관세 정책 관련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개최해 미국 신행정부의 통상·관세 정책에 따른 예상 영향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미국 신행정부가 멕시코·캐나다에 대해 관세 25% 부과 및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10% 부과 시 한국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 등을 회의 참석자들이 면밀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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