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회는 국회를 상원(참의원)과 하원(민의원)으로 나눠 상원은 시도별 균등배분 원칙(지역대표형 상원제)으로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국회는 과거 수차례에 걸쳐 개헌을 도모했으나 아직까지 헌법은 37년전 시대상에 머무르고 있다”라며 “해묵은 개헌 논의에 대한 종지부를 찍을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대신해 축사를 대독한 전현희 의원(민주당 최고위원)은 “더 이상 (개헌을)미룰 수 없다”면서도 “정치적 합의가 필수적이지만 국민의 공감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