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한 극우 성향의 무소속 후보 컬린 제오르제스쿠(62)가 기존 입장을 일부 철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루마니아에서 친러·반나토 성향의 극우 후보가 예상 밖 돌풍을 일으키자 서방 진영에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음달 8일 결선 투표를 앞두고 여론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제오르제스쿠 후보가 논란이 됐던 기존 입장에서 후퇴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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