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온 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 하그파라스트(19·등록명 알리)는 한국프로배구 V리그에서 처음 '국외 리그'를 경험하고 있다.
알리의 꿈은 'V리그에서 성장해 더 좋은 리그에 진출하는 것'이다.
알리는 "한국은 배구하기에 좋은 환경이다.V리그에서 잘 성장해서 더 좋은 리그에 진출하고 싶다"며 "한태준은 동갑인데, 30년 경력의 세터처럼 경기한다.경기할 때도, 훈련할 때도 한태준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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