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기업 티맥스티베로가 ‘쌍용레미콘 통합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또 한 번 기술력을 입증했다.
티맥스티베로 관계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조사의 ERP 시스템 DB를 성공적으로 전환 구축한 첫 번째 자사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거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는 상황에서, 국내 업계의 고객 지원과 제품 유지 보수 등에 최적화된 국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이번 사업에서 티베로의 ‘HA(High Availability) 액티브-스탠바이’ 이중화 구성을 통해 장애 발생 시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하고, 정상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빠르게 전환해 데이터 유실을 방지하고 가용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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