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을 앞두고 있는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의 행보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7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이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혜성이 다음주께 포스팅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며 "MLB닷컴은 한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김혜성이 추수 감사절 이후 포스팅 절차를 시작하고 포스팅(계약)이 결정되면 미국을 방문한다고 알렸다"고 전했다.
일본은 김혜성이 오타니와 같은 에이전시 소속인 만큼 향후 스토브리그에서 거취에 주목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