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변협 회장선거 20년만에 경선…하재욱·김철수 변호사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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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변협 회장선거 20년만에 경선…하재욱·김철수 변호사 출마

광주변협은 27일 회장 1인과 감사 2인 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결과, 제58대 회장 후보에 하재욱(52·사법연수원 30기), 김철수(47·변호사시험 1회) 등 2명(기호순) 변호사가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광주변협은 그동안 1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찬반 투표 방식으로 후보를 뽑는 방식이 이어졌지만, 이번 선거에는 하 변호사 출마에 김 변호사가 도전장을 내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광주변협 회장 및 감사 선출 선거는 오는 12월 9일 회원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전자투표 방식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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