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배우 주지훈,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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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꽉 잡았네" 김희원은 오는 12월 4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조명가게'의 감독을 맡았다며, 주지훈을 직접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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