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올겨울 첫 눈부터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에서 교통 대란이 빚어진 가운데, 서울 지하철 1호선 선로에 나무가 쓰러지고 열차가 단전되는 일이 발생했다.
나무는 선로 3개 중 1개에 쓰러졌고, 약 30분간 나무 제거 작업이 이뤄지면서 오후 4시 40분께 전동열차 운행이 다시 재개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폭설로 단전됐고 열차 지연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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