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대한민국헌정회는 27일 대통령 임기 4년 중임제와 국회 상원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을 제안하면서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
헌정회는 이날 국회박물관에서 '정치 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헌법 개정안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헌법 전부를 개정하려면 각자의 이해관계가 겹쳐서 개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최소 범위의 원포인트 개정을 마음먹었다"며 "대통령 임기 4년 중임제와 국회 상원제는 바늘과 실처럼 같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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