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대선…첫 여성 대통령이냐, 첫 정권교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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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대선…첫 여성 대통령이냐, 첫 정권교체냐

집권당 남서아프리카인민당(SWAPO)에서는 네툼보 난디-은다이트와(72) 부통령이 후보로 나서서 정권 수성과 함께 나미비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노린다.

그는 2019년 대선에서 당의 총선 득표율 16%에 비해 저조한 5%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다.

현지에서는 난디-은다이트와 후보가 승리하리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유권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야권 지지 성향이 강한 젊은층의 투표율에 따라 정권 교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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