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내 사업장 10곳 중 8곳 이상이 위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올 한해 관할 사업장 837곳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677곳(80.88%)에서 총 2505건의 법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
특히, 최근 3년 내 사업장 감독을 받은 20곳을 선정해 재감독을 한 결과, 5곳에서 9건의 같은 법 위반 사실(금품체불, 연장근로 한도 초과)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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