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없는 머리를 쥐어뜯을 만큼 고통스러운 경기력이었다.
맨시티가 먼저 3골을 넣고도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콧등에 흉터가 생기고 머리 곳곳에 손자국이 난 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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