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7일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총 3개 구역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지난 6월 공고한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접수된 동의서 등 서류를 검토하고, 선정위원회의 심사,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공고문 상의 ‘선도시구 선정 공모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구역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단지들에 대해서도 공모방식 대신 법령에 따른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해 연차별 정비물량 내에서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을 지정해 순차적으로 정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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