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알몸 찍힌 와인잔이 중고거래에 버젓이...'실수냐 의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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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알몸 찍힌 와인잔이 중고거래에 버젓이...'실수냐 의도냐'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캠핑용 와인잔 판매 글에 여성 알몸이 찍힌 채 올라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21일 중고 거래 앱 당근에 올라온 판매 글이 소개됐다.

판매자는 "딱 한 번 사용하고 술을 안 마셔서 그런지 잘 안 쓰게 된다.가방이랑 와인 오프너까지 세트"라는 설명과 함께 캠핑용 와인잔을 중고 매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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