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남과 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 일부 지자체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우선순위에서 배제됐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경기도가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7일 오후 경기도청 B1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시군에서 건의한 모든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 신규사업 가이드라인에 맞춰 지난 2월 고속·일반철도, 5월에 광역철도 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KTX 파주 연장 등 고속·일반철도 신규사업으로 11개 사업을, GTX 플러스 3개 노선과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29개 광역철도 신규사업 등 40개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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