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투수 스넬이 2024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챔피언 다저스와 5년 1억8천200만달러(약 2천544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올해 스넬은 성적은 20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3.12다.
ESPN은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다저스가 스넬 영입을 공식 발표할 것이다.스넬과 다저스의 계약에는 옵트 아웃 조항이 없다.계약금은 5천200만달러고, 연봉 일부는 계약 기간 이후에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스넬은 다저스와 계약을 완료하면, MLB 왼손 투수 중 데이비드 프라이스(7년 2억1천700만달러), 클레이턴 커쇼(7년 2억1천500만달러)에 이어 역대 3번째 규모의 대형 계약을 선수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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