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부장은 지난달 체결한 미국산 자폭드론 1천 대 구매를 골자로 하는 '례샤오 프로젝트'와 관련한 입법위원(국회의원)의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대만·미국의 공격용 드론 공동 개발에 대해 설명했다.
대만산 자폭 드론 개발과 관련, 구 부장은 인명 살상용 드론 '쉰페이단 1형'은 이미 연구·개발을 완료해 양산에 들어갔지만, 대전차용 드론 '쉰페이단 2형'은 아직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만언론은 지난 9월 구 부장이 대만과 미국의 무인기 공동 생산을 위해 관련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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