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3대 마약왕' 김모 씨에 징역 25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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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3대 마약왕' 김모 씨에 징역 25년 선고

'동남아 3대 마약왕'으로 불린 마약 유통책 김모 씨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송환 당시 전국 13개 수사기관에서 김씨를 마약 유통 혐의로 수백 중이었으며, 확인된 마약 유통 규모는 70억원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3대 마약왕' 중 '텔레그램 마약왕 전세계'로 불리던 박모 씨는 2022년 10월 필리핀에서 검거돼 현지에서 수감됐으며, 탈북자 출신 마약 총책인 최모 씨는 캄보디아에서 검거돼 2022년 국내로 송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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