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방부장, 부패 조사 중"…시진핑 '호랑이 사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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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방부장, 부패 조사 중"…시진핑 '호랑이 사냥' 지속

둥쥔 중국 국방부장(장관)이 부패 혐의로 중국 사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13일 베이징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샹산 포럼 개막식에서 둥쥔 중국 국방부 장관이 연설하고 있다.(사진=AFP)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0년여의 집권 동안 ‘반부패 운동’을 대표적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고위층 사정 작업이라 불리는 이른바 ‘호랑이 사냥’을 지속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 관리들은 전임자가 부패 혐의로 해임된 후 작년 12월에 임명된 둥 부장이 인민해방군의 부패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의 일환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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