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271560)이 12월1일부터 총 1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0.6%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13개 대상 품목 중 9개는 10년 넘게 가격을 유지해 왔으나, 이번 가격 인상으로 △마켓오 브라우니는 16년 △오징어땅콩은 13년 △초코송이는 11년 만에 가격이 오른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 후에도 오리온 전체 61개 품목의 20%에 해당하는 12개 제품은 여전히 10년 넘게 가격을 동결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원가절감을 통해 소비자에게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가성비 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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