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폭염 취약층 돕는다…종로구 '하동 보드미' 복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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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염 취약층 돕는다…종로구 '하동 보드미' 복지사업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겨울과 여름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종로든든 하동 보드미'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동절기와 하절기에 대상 가구에 현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정기적 안부 확인까지 더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취약계층 주민이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생활의 어려움이 배가 되는 시기마다 적절한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살뜰히 보듬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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